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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지트로닉스, K-GDEX2025 계룡방산전시회 참가

관리자 2025-09-19 조회수 360

첨단 RF·광소자 기술로 미래 국방 솔루션 제시


국내 전력반도체 및 광소자 전문기업 시지트로닉스(대표 심규환)는 2025년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충남 계룡에서 열린 ‘K-GDEX2025 (계룡 방산전시회)’에 참가해 핵심 기술과 전략 제품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전시를 마쳤다.


올해로 3회째를 맞은 K-GDEX는 계룡시와 국방 관련 기관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대표 방산 전시회로, 올해는 국내외 주요 방산기업 70여 개사가 참가했다. 행사에서는 최신 무기체계, 전력지원장비, 전자전 기술 등이 전시되었으며, 군 관계자와 업계 전문가, 일반 관람객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.


시지트로닉스는 이번 전시에서 ▲SCBI ▲Quad-APD ▲MCT ▲GaN RF Power TR 및 X-Band Power Amplifier 등 4종의 첨단 소자를 선보였다. 해당 제품들은 점화장치 (Igniter), 미사일 탐색기(Missile Seeker), 위상배열 레이더(AESA Radar), 전자전 교란장비(RF Jammer) 등 다양한 국방 분야에 적용 가능성이 높아 국내외 바이어 및 군 연구개발 관계자들의 주목을 받았다.


특히 GaN 기반 RF 파워 트랜지스터와 X-Band 증폭기는 고출력·고효율·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해 AESA 레이더와 RF 전자전 시스템의 핵심 부품으로 주목 받았다. 또한 Quad-APD와 MCT는 고속 응답성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차세대 탐색기 및 정밀 센서 분야에서 높은 활용 가능성을 보여주었다.


전시기간 동안 시지트로닉스 부스에는 다수의 군 연구개발 담당자와 업계 전문가가 방문해 활발한 기술 교류가 이뤄졌다. 회사 관계자는 “계룡 방산전시회는 국방 기술의 미래를 공유하고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”며 “앞으로도 시지트로닉스는 독자적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방력 강화와 K-방산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”고 밝혔다.


이번 K-GDEX2025 참가는 시지트로닉스가 방위산업 분야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고, 국내외 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. 앞으로도 시지트로닉스는 고성능 RF·광소자 기술을 바탕으로 군사·산업 전반에 걸친 응용 분야를 확대하며 글로벌 방산 시장의 핵심 파트너로 도약해 나갈 계획이다.



< K-GDEX2025 계룡방산전시장>